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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2ON : Ez2DJ Online Tr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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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장황하긴 한데;;


i) INTRO
몇 년 전부터 이지투디제이 온라인 하더니 결국 나오긴 나오는가보다.

하지만 글쎄, Ez2DJ Platinum까지 기획하고 개발판 펜타비전(-구 패밀리웍스~part of Amuseworld)이
DJMAX의 첫 플랫폼을 온라인으로 설정하면서 겪었던 불황(-시작은 창대하였으나 그 끝은 미약하리라…
결국 PSP로 갈아타면서 펜타비전은 이전에는 겪지 못했던 호황을 누리게 되지만.)을 생각하면
새 플랫폼을 온라인으로 설정했다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AC와 달리 온라인은 새로운 요소의 등장이 없으면 쉽게 흥미를 잃어버리는 유저들을 붙잡을 방도가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없다면 결국 할 놈 밖에 안 하고 말게 되어버린다. 지금의 DMO가 바로 그 꼴이다.
하지만 기존 곡의 사용이라던가 노트 스킨 등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옛 모습을 잃지 않으려는 느낌은 남아 있다.
게다가 무려 전곡 무료 서비스란 점은 신·구 유저 모두를 사로잡기에는 충분한 요소이다.


ii) U need more sense
새로운 인력이 새로이 일궈내는 터전인지라 에전의 그 느낌을 100% 그대로 이어가긴 어렵겠지만
하지만 옛 AC Ez2DJ 계승자라는 타이틀을 내걸었으면 게임의 내용뿐만 아니라
그걸 다루는 인터페이스라던가 전체적인 스타일과 분위기도 어느 정도 장단을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건 뭐 메이드인 짱깨도 아니고 기존의 Ez2DJ와는 영 동떨어진 느낌을 준다는 건 어쩔 수 없다.
(다시금 현 펜타비전 개발자들의 센스를 실감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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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드 셀렉트/아이캐치 Old & New
센스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난데없는 미소녀는 도대체-_-;;

새로이 플랫폼을 전환하며 그래도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말에 대해서는 '센스의 차이다'라고 대답할 수 있다.
7th때까지만해도 그나마 괜찮았던 퀄리티는(물론 이때도 말은 많았지만. 나는 마음에 들었다.)
이지투온에 이르러서까지 점점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기존의 센스의 구현이 불가능하다면 새로운 방향의 센스가 필요하다.


iii) Street Mix ≒ Club Mix
입력 키 방식은 DMP에서 영향을 받은 듯?
본래 Ez2DJ의 참맛은 키보드와 함께 스크래치와 페달이 어우러져야 나오는 것인데
플랫폼이 온라인인 이상 그런 것들은 기대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5키나 7키를 택하자니 이미 DMO나 오투잼, VOS에서 사용하고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건반리듬게임과 차별화를 가지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우려하여 그런 결정을 내린 모양이다.
충분히 이해는 간다.

하지만 클럽믹스가 8키라는 것은 조금 에러다.
기존의 클럽믹스는 한 플레이어의 범위 내에서 벗어나 두 플레이어의 공간을 모두 차지하여
운지법도 바뀌고 조금 더 높은 숙련도를 요규하는, 더욱 폭넓고 수준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었기에
스트릿믹스와 클럽믹스 사이의 갭은 컸다.
하지만 지금의 상태로 보아선 스트릿과 클럽의 차이는 6키에서 키 2개를 더했느냐 말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두 개의 키를 더한다고 해도, DMP의 경우 그 더해진 키의 노트가 떨어지는 라인을
기존 6키의 양 옆에 추가하지 아니하고 원래 노트의 후면에 배치하여 더욱 어려운 게임 플레이를 요구하는 반면
이지투온은 그냥 단순히 6라인에 두 라인을 같다 붙인 것 뿐이다.
게다가 어제(11/30) 공개된 플레이 영상으로 보아 새로운 클럽믹스는 기존의 클럽믹스다운 플레이가 아닌,
기존 스트릿믹스와 비슷한 경향의 플레이를 요구하기 때문에 그 느낌은 더욱 심하다.
(심지어 그 추가된 두 키는 각각 스크래치와 페달부분의 노트를 담당하는 듯 보이는데,
스크래치쪽은 몰라도 정박으로 쉴 새 없이 떨어지는 페달노트를 새끼손가락으로 처리하는 것은 에러다.)
여기서, 예전의 느낌은 더욱 사라지게 된다.
스트릿과 클럽 사이의 갭은, 루비와 스트릿 사이의 갭 이상이어야 한다.
... 다만 명칭의 문제일까.

▲ 저 정박으로 떨어지는 페달노트를 어찌할 것이요[..]
클럽믹스는 아무리 적어도 10키 이상이어야 한다.


iv) Note Pattern : Vital Part of RhythmGame
마지막으로 두고 봐야 할 건 노트의 패턴.
플래티넘 시리즈까지는 다양하고 개성있는 노트패턴들이 많았지만
6th는 대체적으로 밋밋해서, 7th는 고레벨곡들 중 일부가 너무 복잡해서-연주한다기보다는 그냥 대응하는 키를 누른다는 느낌이 강했다. 물론 대체적으로 7th는 6th보다는 훨씬 나은 축에 속하지만...- 노트패턴면에서는 이전에 비해 실패한 케이스라 볼 수 있다.
기존 플래티넘 이전의 개발자들이 모두 빠져나간 시점에서 예전과 같은 센스의 노트패턴 또한 기대하기
힘든 것 또한 사실이다.(뭐 따지고 보면 지금 DMO 노트패턴도 그다지 좋지는 않다. MX SC- 말다했죠.)
역시 지난 30일 공개된 영상으로 보아 기존 패턴을 약간 변형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 같긴 한데
물론 기존의 개발자가, 혹은 새로운 개발자가 새로운 키방식에 어울리는 멋진 센스의 노트패턴을 선보인다면
모르겠지만 기존 6th-7th의 수준에만 머물러있다면? 글쎄 그건 생각을 좀 해 보아야 할 일이다.
노트패턴은 리듬게임의 생명이다.

v) OUTRO
오픈도 얼마 남지 않았고, 기대했던 것 우려했던 것, 그리고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도 드러날 것이다.
이전의 명성보단 못하다는 소리보단 그래도 "괜찮다" "더 멋지다"라는 소리를 듣는 이지투온이 되었으면 좋겠다.
... 제발 DMO의 불황은 겪지 말자ㅠㅠ
So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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