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진짜 케이스가 정육면체일줄이야=_=;;; 내가 생각했던 엄청 고급스러운 수준은 아니고 그냥 적당한 수준인가 보다. 뭐 뚜껑을 열어 봐야 뭐가 어떤지 알겠지. Prestige부터 시작해서 한정판에는 뭔가 독특한 물건 하나씩은 넣어두는데 스트랩과 직소퍼즐에 이어 이번엔 스피커라... 이제까지의 아이템 중에서는 단연 최고지만 쓸 일이 있을까 싶다. 애지중지하는 타입이라 게임 소프트나 OST 이외에 예전에 Prestige의 달력은 꺼내서 쓴 적이 조금은 있지만 웬만해선 박스에 넣어놓고는 잘 꺼내지도 않는다. 근데 추장의 Special Gift는 뭘까? 추장따라다니던 벌이나 추장이 타고 날아가던 새 주는건 아닐테고(개그센스 저질이다-_-) 하여간 이것도 랜덤으로 주어지는 아이템일 것 같다. 두근반 세근반하면서 열어봤는데 안에 벅스뮤직 상품권 있으면 추장동네는 하이테크문명을 걷고 있다는 것이 널리 증명되고 펜타비전은 희대의 낚시꾼으로 전락하게 된다...... 이건 아니겠지.
오늘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은 이전에 풀어놓은게 너무 많기 때문에 딱히 임팩트가 없다.
기존과는 비교도 안 되는 엄청난 수준의 오프닝과 고퀄리티의 메인 캐릭터(다나)를 내세우긴 했지만 오프닝은 둘째치고 다나가 D님의 기존 일러스트와는 느낌이 너무 달라 이질감이 들어서 그런가. 하여간 게임 부제인 검은상자를 십분 활용한 오프닝은 괜춘한 편.
블랙 스퀘어만의 블링 스타일이라는건 아직까지 뭔지를 모르겠다. 내가 잠시 뻘소리를 써놨었는데 다른 게 아니고 반짝반짝거리는 게 블링스타일이다. 별거없네 뭐. 근데 그렇게 반짝반짝거리는 것 같지는 않은데? 아니 다시보니까 빨리 지나가서 잘 안보였는데 번쩍번쩍거리는것같다. 거듭 헛소리 죄송-_-;
영상으로 보아 클럽투어에서 추장 풀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 같은데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플레이타임이 3분이라는것으로 미루어 보아 실력싸움보단 스테미너 싸움인 것 같다. 스테미너 좀 올려놔야지. 근데 이 클럽투어미션 조건이 점수 5,222,222점에다 콤보는 13,333콤보네 뭐이런-_-
내일 5시 모두 건투하시길. 나도 꼭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
Sona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