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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정리하기 전 Summary


여행 초반부터가 아닌 중반부터 뒤늦게 일정을 부랴부랴 정리하느라 초반에는 루트 등 경로정리가 부실한데... 그리고 마지막 이틀인 독일은 그다지 정리도 못했다. 사진을 1만장 찍어가자고 생각을 했는데 직접 까보니 6000장에 못미치는 미흡한 수준이다. 갔던 곳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사람 사진을 많이 못찍은 것이 조금 아쉽다. 어쨌든 제반사항 요악부터 해 보아야 할 듯

출국 14일 오후

영국 15일-18일 오전

15일 런던 동부
영국시각 12시 15분에 런던 도착(Gatwick 공항)
- 숙소(Gloucester Road역 근처의 Ambassador Hotel, check in)
- 세인트 폴 성당(시간상 이미 폐장하여 입장은 패스)
- 밀레니엄 브릿지
- 테이트 모던(시간상 이미 폐장하여 입장은 패스. 갤러리 관람 한시간이면 되는데ㅜㅜ)
- 런던 브릿지(루트상 건너지는 않음)
- 타워 브릿지 근처 광장
- 다시 런던 브릿지까지 갔다가 저녁 "Pizza Express"
- 타워 브릿지
- 런던 탑
- 숙소

16일 런던 남서+중부
숙소
- 레스터 스퀘어
- tkts(뮤지컬 티켓 구입)
- 세인트 제임스 공원/궁전, 버킹엄 궁전, 빅토리아여왕 기념탑(비가 와서 근위대병 교대식은 취소)
- 웨스트민스터 사원
- Victoria역으로 가는 길에서 점심 "Gourmet Buffet"
- 대영박물관
- 저녁대신 코스타
- 레스터 스퀘어 -뮤지컬 CHICAGO
- 숙소

17일 런던 근교
 숙소
- VIctoria Coach Station(현지 여행사 예약확인)
- 9시경 출발
- 윈저 / 윈저성 
- 스톤헨지 
- 바스 / 로만바스, 바스대성당
- Victoria Coach Station
- 숙소
- 피카딜리 서커스
- 트라팔가 광장
- 빅벤+국회의사당
- 런던아이
- 숙소
 
18일 런던 출국
숙소(check out)
- King's Cross St. Pancras International Station
- 파리행 유로스타 탑승
 
 
프랑스 18일 오후-20일

18일 야경은 에펠탑 형님이 갑이셨제
파리도착(파리 북역에서 지하철Gare Du Nord역→Palais-Royal Musee Du Louvre역)
- 루브르 박물관
- 숙소(원래는 캐리어를 끌고 퐁피두 미술관으로 가려고 했으나 도저히 그럴만한 체력과 정신이 없어서...) 
- 퐁피두 미술관 옆에서 저녁 "Flunch"
- 에펠탑
- 자정 넘어서까지 신나게 놀다가 숙소(Ibis Hotel, check in)
- 명규형+춘천세자매의 밤마실

19일 망ㅋ함ㅋ
숙소
- 오르세 미술관(노뮤패+시간+엄청난 대기열로 인해 스킵)
- 콩코드 광장
- 카루젤 개선문
- 생 루이 섬에서 점심 '이름모를 케밥'
- 생 샤펠 교회
- 노트르담 대성당(입장X)
- 숙소 빠른귀가...
- 숙소근처 저녁 "Hippopotamus"
- 숙소(자매팀과 합류. 사실상 우리팀과 자매팀은 그냥 한 팀이었다-_-;)
- Pub "Frog"
- 숙소 

20일 건질건 건져야 함
숙소(check out)
- Bercy역(유레일패스 개시)
- Gare De Lyon역(짐맡기기)
- Gare d'Austerlitz역(베르사유행 프리 RER패스)
- Javel역에서 RER로 갈아타 C선 Chateau de Versailles역에서 하차
- 베르사유 궁전 가기 전 점심 "맥도날드"
- 베르사유 궁전
- 개선문(입장X)
- La Dēfence에서 신개선문(입장X)
- Bercy역에서 쿠셋타고 베네치아행
 

이탈리아 21-23일

21일 수상도시 베네치아
쿠셋타고 베네치아 도착!
- 바포레토 타고 산마르코 도착
- 산마르코 광장
- 산마르코 대사원(입장X)
- 골목에서 브리또로 점심. 
- 두칼레 궁전(입장X)
- 열차타고 로마행
- 로마도착(Termini역). 숙소(San Marco Hotel, check in)
- 트레비 분수
- 숙소

22일 바티칸 나들이
숙소
- 바티칸 박물관(가이드 포함. 가이드가 대박이었당)
- (지하철에서 자매들과 헤어진 후 남자 넷이서)스페인 광장
- 나보나 광장
- 나보나 광장 근처에서 저녁 "La Montecarlo"
- 택시타고 숙소 

23일 로마 시내
숙소(check out) 
- Termini역에서 락카에 짐 보관
- 콜로세움
- 콘스탄티노 개선문
- 팔라티노언덕-포로 로마노 
- 베네치아 광장+빅토리오 에밀리 2세 기념관(입장X)
- 캄피돌리오 광장
- 보카 델라 베리타 광장-산타마리아 인 코스메딘 교회의 진실의 입(손안넣어봤다-_-;;)
- 점심 "Dante's Bar" 
- 판데온 
- 젤라또~ "Giolitti"
- 에스프레소 6연타의 추억 "Tazza-D'oro"
- 나보나광장
- 스페인광장
- Termini역(짐찾기)
- 쿠셋타고 인스부르크로~ 


스위스 24-25일 

24일 쉬어가는 스위스
인스부르크 도착. 취리히행 기차
- 취리히 도착. 취리히에 볼 일 없으니 루체른행 기차.
- 루체른 도착(루체른역)  
- 인지하지 못했지만 루체른역 바로 앞의 반호프 광장
- 루체른역 바로 앞에 있는 Luzern-Bahnhofquai역에서 유람선 탑승
- 루체른 구시가 광장
- 점심 "HUG" 
- 빈스의 사자상(어허 나흐으)
- 골든패스 타고 인터라켄으로 출발
- Interlaken Ost, West역을 거쳐 숙소 도착(Hotel Central, check in) 
- 인터라켄 시가지 잠깐 구경  
- 비싸서 다 제끼고 들어간 저녁 "맥도날드" 
- 숙소. 밤마실

25일 대자연
숙소(chech out)
- Interlaken Ost역(락카에 짐맡기기)
- 융프라우요흐
- Interlaken Ost역(짐찾기)
- 유레일패스로 못 탈 기차를 타서 Interlaken West역에서 잠시 쉬었다가 베른으로 출발
- 베른은 볼 일 없으니 아무것도 안보고 경유
- 바젤 도착
- 바젤에서 쇼핑을 하려고 했으나 가게들이 다 문을 닫은 관계로 그냥 저녁 "MISTER WONG"
- 바젤역에서 쾰른행 쿠셋
 

독일 26-27일 

26일 쇼핑의 메카
Köln Hbf역 도착
- 쾰른 대성당(그냥 구경-0-)
- 역에서 간단히 아침 세번째 "맥도날드"
- 하이델베르크로 이동(KölnF-FlughafenMannheim→Heidelberg Hbf, 락카에서 짐 맡기기)
- 원래 계획은 하이델베르크 중앙역에서 버스나 트램을 타고 하이델베르크 대학으로 가려고 했으나
 명규햄의 권유로 걸어서 비스마르크 광장
- 하이델베르크 대학 광장(오래 머무르진 않은듯)
- 하이델베르크 성(입장X)
- 카를테오도르 다리-네카 강
- 주변에서 쇼핑~
- 하이델베르크 중앙역에서 프랑크푸르트행 열차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도착. 숙소(Excelsior Hotel)
- 마지막 날 밤의 호화로운 저녁 "Urban Kitchen"
- 마지막 밤마실 with 명규시네마

27일 THE LAST SCENE
숙소
- (간만에 의기투합한 오리지널팀 남자 셋이서만)뢰머광장
- 괴테생가 
- 숙소(check out)
- 프랑크푸르트 공항
- 귀국 


글 몇 줄로 그간의 일정이 모두 정리되니 무언가 시원하면서도 씁쓸하구나. 내 머릿속에 남은 기억과 그간의 여정은 이렇게 글 몇자로는 절대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더욱 대단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언제 완성이 될 지 모르겠지만 그간의 기억들은 하나하나 이곳에 세세하게 다 담을 것이다. 또 보고싶다. 그 사람들, 그 장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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